95년 (화평반점)으로 데뷔해 두기봉 감독과 함께 밀키웨이라는 영화사를 만든 와이카파이의 두번째 영화. 주인공은 점쟁이의 예언에 따라 중국 아니면 대만으로 가야 한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부와 명예를 얻을 수도 있고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슬라이딩 도어즈)처럼 두가지 상황의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재치있는 블랙코미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광각렌즈로 찍은, 스타일이 독특한 영화다.
more
- 공지사항
- <엄마의 공책＞ 시사회 초대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18-03-12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