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노 강에 살다> 10년 후. 카메라맨 고바야시 시게루와 다른 스태프들이 함께 모여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그들은 아가노 강변의 경관을 촬영하면서 다시금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첫 영화 때 만났던 사람들 중 다수는 이미 사망했으며 당시에 논이었던 곳은 비어있다. 2년 후 <아가노 강에 살다> 당시 촬영되었으나 상영되지 않았던 상당수의 장면들을 함께 편집하여 이 영화가 완성되었다.
more
- 제작 노트
-
2005년 홍콩 국제영화제, 2005년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