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실화에 기초해 있다. 사랑했던 두 남자. 그 중 한 명이 집안의 압력에 의해 결혼해야 했다. 그를 떠나보낼 수 없었던 연인은 고민과 싸움을 거듭하다가 결국 자신의 친누나를 소개시켜주게 된다. 이렇게 맺어진 악연. 결국 누나는 자기 남편과 자기 동생의 관계를 알게 된다. 하지만 누나는 자신이 갓 임신한 아기, 어쩌면 가족의 상징일 수도 있는 아기를 선택하게 되고 동생을 떠나보내게 한다. 시간이 흘러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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