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 투 미. 스무 살 생일에 그에게로 갈 거야. 다이너마이트로…
바닷가 모래사장 위의 텐트에서 생활하며 죽은 애인이 보낸 스무 살 생일선물인 다이너마이트로 자살을 결심한 소녀. 알코올 중독, 광신도 가족에게 버림받은 현실의 충격을 도촬 행위를 통해 보상받으려 하는 소년. 이들이 우연히 전차에서 만나 서로의 감정을 주고 받는다. 소녀의 스무 살 생일에 다이너마이트로 함께 자살을 시도 하지만 결국 죽지 못하고 다시 각자의 삶을 위해 헤어진다. 죽음을 통하여 살아있음의 숭고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청춘의 찬란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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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사장 위의 텐트에서 생활하며 죽은 애인이 보낸 스무 살 생일선물인 다이너마이트로 자살을 결심한 소녀. 알코올 중독, 광신도 가족에게 버림받은 현실의 충격을 도촬 행위를 통해 보상받으려 하는 소년. 이들이 우연히 전차에서 만나 서로의 감정을 주고 받는다. 소녀의 스무 살 생일에 다이너마이트로 함께 자살을 시도 하지만 결국 죽지 못하고 다시 각자의 삶을 위해 헤어진다. 죽음을 통하여 살아있음의 숭고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통해 청춘의 찬란함을 보여준다.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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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극장용 제목 <치한전차, 징그러운 행위>인 이 작품은 강간, 폭력, 살인의 대명사로 거칠고 엽기적인 표현을 추구해 왔던 히사야스 감독 작품으로 피폐한 자아와 허무로 얼룩진 인간 군상들을 표현하였다. 일그러진 일본의 자화상이 전철이라는 폐쇄된 공간 속에서 비현실적으로 묘사된다.more
소녀 역의 故 하야시 유미카가 부르는 [다이너마이트 백 만개] 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지워지지 않는 묘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