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는 여자친구 크리스틴과 함께 스위스의 외딴 지역에 사는 평범한 남자다. 1주일에 한 번 동네 극장에 걸리는 영화에 대해 글을 쓰는 일을 맡게 되자, 평론을 쓴 경험이 없는 그는 파리의 유명 비평지인 <트래블링>의 문구들을 베끼기 시작한다. 어느덧 영화에 대한 열정이 생긴 후 로잔에서 열리는 기자시사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만난 주요 일간지 <레포크>의 평론가 로자와 기묘한 관계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또 다른 남자>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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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남자>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