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 하지(夏至)!쌍둥이 동생의 영혼을 깨우기 위한 하지의식…
쌍둥이 동생 소피의 갑작스런 자살에 혼란스러운 매건.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하지(夏至)가 다가오면서 알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고,
매건은 동생 소피의 영혼이 자신의 곁에 맴돌고 있음을 느낀다.
자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 한다는 것을 직감한 매건은 동생의 영혼을 깨우기 위해
죽은자의 영혼을 부르는 하지의식을 치르는데…
하지만, 하지의식 후…
매건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저주의 기운이 더욱 강해짐을 느끼게 되고,
소피가 아닌 또 다른 영혼의 저주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날, 깨어난 영혼은 하나가 아니었다!
동영상 (4)
- 제작 노트
-
하지(夏至)의 미스터리가 공포를 부른다!more
‘썸머 솔스티스’는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24절기 중 하나로 우리말로는 하지(夏至)라 일컫는다. 동양에서는 절기상 낮이 가장 긴 날로 여기지만, 서양에서 하지(夏至)는 단순히 절기의 하루가 아닌, 어둠의 기운이 되살아나 죽은자와 산자의 경계가 무너지는 날로 주술적인 개념이 더욱 짙게 깔려있다.
<썸머 솔스티스>는 ‘영혼을 부르는 하지의식을 통해 죽은자의 영혼을 달랜다’는 하지(夏至)의 미스터리 코드를 쌍둥이 자매에 얽힌 사연과 정체불명의 영혼의 저주와 결합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섬뜩한 공포감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썸머 솔스티스>는 시각적으로 자극적인 표현을 통한 공포 분위기를 형성하기 보다는 죽은 영혼을 깨우는 샤머니즘적 의식이나,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긴장감의 최고조를 선보인다.
올 여름, 긴장감의 최고치를 선사할 미스터리 공포!
선혈이 낭자한 슬래셔 무비는 가라! 최근 공포영화는 잔인하고 자극적인 소재와 표현 기법을 통한 하드고어, 슬래셔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썸머 솔스티스>는 미스터리 공포로 승부를 던진다. <블레어 윗치> 단 한편으로 공포영화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 다니엘 미릭 감독은 미스터리 공포 <썸머 솔스티스>를 통한 인간 내면의 심리묘사와 서스펜스 드라마 구조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극한의 공포를 경험하게 한다.
쌍둥이 여동생의 알 수 없는 자살과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상황들을 인물들간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청각을 자극하는 섬뜩한 사운드, 그리고 다니엘 미릭 감독 특유의 흡입력있는 연출력의 조화로 완성된 <썸머 솔스티스>.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심리적 압박과 긴장감으로 올 여름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국내 감성을 자극하는‘恨’맺힌 영혼이 깨어난다!
억울하고 안타까운 사연과 원망스럽고 응어리진 마음, 한(恨)은 인간 내면 깊숙이 억눌러진 화(火)를
혼령이 되어서라도 떨쳐내려는 복수의 본성을 품은 동양 특유의 정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살을 택한 쌍둥이 여동생과 그 영혼의 기운을 느끼는 쌍둥이 언니 그리고 또 다른 정체불명의 영혼이 내린 저주가 품고있는 미스터리한 사연은 ‘한(恨)을 품은 영혼을 깨운다’는 동양적 정서가 깊게 내재된 하지의식을 통해 국내 관객들의 감성을 깊이 파고드는 공포를 전한다. 더욱이 <장화, 홍련>을 비롯해 <주온>, <링>, <디 아이> 등 아시아 공포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에서 만든 동양적인 정서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 <썸머 솔스티스>는 여느 공포 영화보다 강한 드라마와 서스펜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
(매건/소피 역)
-
(크리스찬 역)
-
(닉 역)
-
(조이 역)
-
배급
케이디미디어
-
수입
(주)아펙스 엔터테인먼트
-
제공
우리들창업투자(주)
-
공식홈
http://www.solstice200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