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죽는다!
짜릿한 질주의 순간을 즐겨라!
살고 싶다면, 끝까지 달려라!
스케이트 보드 매니아인 십대 소년 미키와 이드리스는 파리로 놀러 왔다가 우연히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핸드폰 동영상으로 그 현장을 촬영하다 발각된 두 소년은 자신들의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달아나
범죄자들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한다.
그러나 경찰들 중 범인들이 섞여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둘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오히려 배드 캅의 덫에 걸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는데..
이제, 두 소년의 목숨을 지켜줄 수 있는 건 오직 스케이트 보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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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달리는 실감나는 도심 질주!more
스피드의 쾌감을 만끽하라!
언제 어디서든 스케이트 보드를 놓지 않고 24시간 내내 타고 달리는 절친한 친구, 미키와 이드리스.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이 두 소년이 뜻하지 않게 범죄현장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숨막히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오직 스케이트 보드에 의지해 파리 시내 곳곳을 쏜살같이 누비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도저히 스크린으로부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거대한 트럭 사이로 복잡한 도로를 질주하고 바닥이 까마득해 보일 정도로 높은 건물 위를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단숨에 뛰어 넘는 등의 스릴 넘치는 장면들을 주연 배우들이 직접 연기해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 팬들 뿐만 아니라 익스트림 레포츠를 좋아하는 젊은 층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 하반기 당신의 심장을 광속으로 관통할 영화!
<스케이트 오어 다이>!!
그 동안 익스트림 레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는 레포츠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직접 운동을 즐기는 인구에 비해 그리 자주 제작되지 않는 편이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만한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배우를 섭외하는 것은 물론 기존 액션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고난도 촬영을 위해서 갖추어져야 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신개념 보드 추격액션 <스케이트 오어 다이>의 국내 개봉은 관객들에게 더욱 큰 설렘을 안겨줄 것이다. 영화 전체를 꿰뚫는 명쾌한 제목만큼이나 확실한 스릴을 관객들의 심장에 관통시킬 <스케이트 오어 다이>! 2010년 유일한 익스트림 추격액션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로 벌써부터 10월 극장가의 기운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