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별빛을 타고 유쾌한 그들이 온다!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 탓에 고아원에서 외톨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소년 팀. 밤을 무서워하는 팀은 종종 다른 고아원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기 일쑤다. 하지만 팀에게는 고독한 고아원 생활과 아이들의 따돌림을 견딜 수 있는 유일한 위안거리가 있었으니, 바로 밤에만 볼 수 있는 별 애드하라.그러던 어느 날 유일한 위안거리였던 애드하라가 갑작스럽게 사라지고, 낙심한 소년 팀은 애드하라를 찾아 자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밤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 곳에서 팀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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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 수 없었던more
밤의 비밀이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애니메이션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다른 어떤 애니메이션보다 독특한 설정들로 가득하다.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어디에 물어볼 수는 없었던 밤의 미스테리-꿈은 누가 만드는 것이며. 귀뚜라미는 왜 그렇게 밤에만 울어대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어째서 머리는 온통 헝클어져 있는 것이고 아이들은 또 왜 전부 오줌싸개가 되는 것인지 등등.
잠만 자고 일어나면 갸우뚱해지는 이 모든 비밀 아닌 비밀들이 <마법의 세계 녹터나>에선 모두 밝혀진다.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판타스틱한 밤의 세계가 펼쳐진다!!
비밀스런 밤의 이야기들과 함께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야말로, <마법의 세계 녹터나>에서 놓쳐서는 안될 요소들이다. 고아 소년 팀과 야옹치기를 필두로 밤동안 잠자는 사람들의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세 미녀들-아이들의 오줌보를 터뜨리는 ‘오줌싸개’-밤에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내는 속삭임꾼 -커피를 좋아하는 녹터나의 총 책임자 모카-아이들이 잠을 잘 수 있게 가르랑거리는 고양이 등이 바로 그 주인공들.
인간들이 잠든 후 홀연히 나타나 밤의 작업(!!)을 이행하는 <마법의 세계 녹터나>의 캐릭터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세계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숨은 공신들이자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는 실질적인 주인공들이다.
3D 애니메이션에선 느낄 수 없는
셀 애니메이션만의 매력
애니메이션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최근 유행하는 할리우드 대형 3D 블록버스터에서는 맛볼 수 없는 따스한 색채와 정감 어린 캐릭터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아무리 정교한 컴퓨터 그래픽이라 해도 표현하지 못하는 부드러운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표정 변화는 오직 셀 애니메이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대 강점. <마법의 세계 녹터나>에서 가장 중요한 '밤'의 색깔이 시종일관 은은하게 표현된 것 또한, 셀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작업이었을 것이다.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
한 영화가 모든 연령층과 성별을 아우르는 스토리와 메세지를 담아내기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놀랍도록 매끄럽게 이 두가지 요소를 영화 속에 녹여내고 있다.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다시는 떼를 쓰지 않을 것 같은 쉬운 이야기 전개와, 밤을 관장하는 이들의 비밀스럽고도 기발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성인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영화 곳곳에서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 가족이 즐길 만한 영화가 없다시피 한 최근 극장가에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을, <마법의 세계 녹터나>가 개봉되면 목격하게 될 게 분명하다.
대형 애니메이션 다수 포진한 2009 여름방학
단연 돋보이는 참신함과 독창성
한여름 극장가가 으레 그렇듯, 2009년 여름에도 방학 시즌을 겨냥한 가족용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강국이라 할 수 있는 할리우드(<업><아이스 에이지 3: 공룡시대)와 일본(<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공룡대탐험><명탐정 코난 극장판 13-칠흑의 추적자>)에서 건너온 작품들이 포진한 가운데,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스페인산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부터 타 애니메이션들과는 차별성을 둔다. 비단 국적에서만 튀는 것이 아니다. 낮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밤 세계를 부지런히 누비며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마법의 세계 녹터나> 속 캐릭터들은 지금까지 어떤 애니메이션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09년 여름. 독창적인 캐릭터와 참신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두드릴 <마법의 세계 녹터나>는 흔히 보아오던 할리우드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제치고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판타스틱한 자극을 줄 것이 분명하다.
<꽃보다 남자><이산><안녕, 형아>의 박지빈
주인공 ‘팀’ 목소리 연기 캐스팅!!
사랑스러운 소심쟁이 주인공 ‘팀’ 역에 목소리 연기로 캐스팅 확정된 배우 박지빈은 앞서 드라마 <꽃보다 남자><안녕, 형아> 등 시청률이 높은 작품에서 맹활약하여 연기 잘하는 대표 적인 아역스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지빈은 이미 <키리쿠, 키리쿠>와 <샬롯의 거미줄>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5월부터 매년 5월마다 방영되고 있는 MBC TV ‘휴먼 다큐 사랑’에서 올해는 “로봇다리 세진” 편의 나레이션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의 출연료 전액과 자신의 사비를 모아 제작진을 통해 다큐 주연이었던 세진 군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씀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배우 박지빈.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오가면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을 과시해 뉴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 <안녕, 형아>, 2005년 KBS 연기대상 남자 청소년연기상, 2007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온 박지빈은 소심한 외톨이지만 사랑스러운 주인공 소년 ‘팀’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더빙판 <마법의 세계 녹터나>에서도 개성 넘치는 재미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에 단골 출연하는
국내 최고의 특급 성우진 포진!!
박지빈과 함께 더빙 작업을 진행한 성우들은 그야말로 환상의 드림팀을 자랑한다.
‘팀’과 환상의 짝꿍이 되어 반의 세계 ‘녹터나’를 누비는 ‘야옹치기’ 역할에는 <쿵푸팬더>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해리포터><하울의 움직이는 성><고양이의 보은> 등 대표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중견 성우 엄상현이 맡았다.
또한, ‘녹터나’의 세계를 관장하는 커피홀릭 ‘모카대장’ 역은 <프리즌 브레이크>와 <그레이 아나토미>,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등의 더빙에 참여한 성우 홍진욱이 맡았다. 그리고 <마법의 세계 녹터나>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폭소를 일으키는 인기 만점 캐릭터 ‘전등꾼’ 가운데 ‘머레이’의 목소리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강철의 연금술사>등에 출연한 성우 임채헌이 맡아 열연을 보여준다.
국내 최고의 유명 성우들과 연기파 아역 배우 박지빈이 한자리에 모여 들려주는 신비로운 밤의 이야기 <마법의 세계 녹터나> 한국어 더빙판은 공개 되기 전부터 극장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부문 출품작
2007 토론토 국제 영화제 상영작
2007 바르셀로나 영화제 작품상
2008 고야 영화제 애니메이션 작품상
2008 PiFan 애니판타부문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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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빅터 말도나도
아드리아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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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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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주)코랄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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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magic2009.co.kr
수상내역
-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