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축구 선수인 브루스는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난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러나 18세의 생일을 맞아 아버지로부터 받은 오토바이는 그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오토바이 전복 사고가 난 그를 못본 경찰차가 브루스를 덮치는 사고를 일어난 것이다.
병원에 옮겨진 그를 포기하는 의사. 브루스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지만, 다리 하나를 절단한다. 여자 친구도 떠나고 충격과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브루스는 목발을 던져버린다. 의사가 권해준 의족을 달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당당히 두발로 졸업장을 받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깐,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그를 차가 뒤에서 덮쳐버린다. 성한 다리마저 으깨어져 버리고, 신장, 비장 등의 장기마저 기능을 상실해버리는 재기 불능의 만신창이가 된 브루스는 장기간을 요양원에서 보내게 된다. 실의와 번민, 자학의 시간을 보내던 그에게 간호사 사라와 장기 입원 환자인 페리는 희망을 준다. 페리는 브루스에게 자신이 만든 교회 모형을 보여주며, 그것이 보스턴에 있는 실물과 닮았는지 직접 확인해보라는 화두를 던진다. 이에 브루스는 다시 한 번 혼자 힘으로 딛고 일어서기 위한 도전의식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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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옮겨진 그를 포기하는 의사. 브루스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기적적으로 되살아나지만, 다리 하나를 절단한다. 여자 친구도 떠나고 충격과 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브루스는 목발을 던져버린다. 의사가 권해준 의족을 달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당당히 두발로 졸업장을 받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깐, 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던 그를 차가 뒤에서 덮쳐버린다. 성한 다리마저 으깨어져 버리고, 신장, 비장 등의 장기마저 기능을 상실해버리는 재기 불능의 만신창이가 된 브루스는 장기간을 요양원에서 보내게 된다. 실의와 번민, 자학의 시간을 보내던 그에게 간호사 사라와 장기 입원 환자인 페리는 희망을 준다. 페리는 브루스에게 자신이 만든 교회 모형을 보여주며, 그것이 보스턴에 있는 실물과 닮았는지 직접 확인해보라는 화두를 던진다. 이에 브루스는 다시 한 번 혼자 힘으로 딛고 일어서기 위한 도전의식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