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인 카라 헤롤드는 딸의 결혼에 대해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자신의 엄마에 대해서 영화화하기로 결정한다. 엄마는 카라가 34살이 되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여자로서 보다 나은 삶을 사는 걸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으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접은 거라고 생각하는 보통 엄마이다. 카라의 엄마는 카라에게 적당한 남자를 소개하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은 도대체 딸이 무엇을 하길래 결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살고 있는가를 확인하려고 딸이 사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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