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과 액션으로 무장한 그들이 돌아왔다!
열혈 쿵푸 소녀와 어둠의 세력!피할 수 없는 그들의 한.판.승.부!
중국 소림무술학교에서 수련을 마친 열혈 쿵푸 소녀 ‘린’(시바사키 코우).
절대 무공의 소림 권법을 전파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소림 도장은 이미 폐허가 되어 있고, 자신의 옛 스승조차 소림권을 잊고, 중국집을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던 것.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린은 우연히 친구 ‘밍밍’(장우기) 때문에 ‘라크로스’라는 독특한 스포츠를 알게 되고 라크로스와 소림권을 합친다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색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그리고 린은 친구 밍밍, 라크로스 부원들, 중국집 점원 콤비 ‘틴’(전계문), ‘람’(임자총)과 함께 소림권 전파에 힘쓴다. 그러던 중, 그녀 안에 숨겨져 있는 가공할만한 위력을 느낀 어둠의 세력(나카무라 도오루)이 린에게 접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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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시바사키 코우의 시원한 액션!more
‘시바사키 코우’가 선보인 100% 리얼 액션은 <소림소녀>에서 단연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 열혈 쿵푸 소녀 ‘린’ 역할을 맡은 시바사키 코우는 크랭크인 당시 대역이 대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키보다 높은 위치의 간판을 발로 차는 장면을 직접 선보이는 열의를 보였다. 대역 없이 철저한 자세로 액션에 도전하는 자세는 이미 첫 촬영에서부터 시작된 것. 로케이션 촬영 후에 이어진 세트 촬영에도 그녀의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그녀는 하늘로 높이 솟아 오르는 장면은 물론, 와이어에 매달린 채 낮은 자세를 취해야 했던 저공 비행 촬영 등 다소 위험할 수 있는 고난도의 촬영에도 과감히 도전했다.
이 같은 리얼 액션을 위해 그녀는 1년간 직접 쿵푸를 연마했고, 돌려차기, 수면 발차기 등의 다양한 쿵푸 기술을 선보였다. 끊임없는 그녀의 노력으로 인해 촬영 회차가 거듭할수록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얼굴을 차이는 액션 장면에서도 그녀는 대역 없이 직접 촬영에 임해 왼쪽 얼굴을 실제 가격당하는 열연을 펼쳤고 이에 지켜본 모든 스탭들은 컷소리와 동시에 기립박수를 쳤다는 후문. 그리고 액션 감독인 노구치 아키히로는 “보통 여배우가 시도하기 힘든 와이어 액션을 직접 선보인 시바사키 코우가 자랑스럽다”며 시바사키 코우의 열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림소녀>에서 인기 여배우가 직접 보여준 기술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시원한 액션을 직접 선보인 시바사키 코우를 통해 관객들은 짜릿한 액션 쾌감을 느낄 것이다.
Reality! 속도감이 살아있는 생생한 영상!
<소림소녀> 촬영 스탭들은 화려한 색채감과 뛰어난 속도감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액션이 가미되어 카메라에 담아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라크로스 시합 장면 촬영 당시, 제작진들은 많은 심혈을 기울여야 했다. 볼의 움직임에 따른 선수들의 속도감과 현란한 액션 중 어느 것도 놓쳐서는 안되었던 것. 이에 촬영팀은 한쪽에서는 ‘린’의 움직임을, 다른 한 쪽에서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촬영하는 완벽한 ‘2팀 체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공이 날아가는 속도에 맞춰 촬영하기 위해 빠른 스피드로 위치 이동이 가능한 ‘슈퍼 테크노 크레인’이라는 특수 장비를 동원했다. 이 장비를 통해 다이나믹한 카메라 워크는 물론 배우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할 수 있었고, 레일을 깔지 않는 장비의 특성상 어느 위치에서도 촬영이 가능했다. 실제로 크레인에 올라탄 촬영감독이 선수들을 움직임을 쫓으며 촬영했기 때문에 디테일하고 생생한 시합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새로운 기법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탄생된 <소림소녀>의 영상은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Exciting! 높은 퀄리티의 입체적인 사운드!
보통 다른 영화의 사운드는 ‘싱크’, 즉 음성을 촬영과 동시에 녹음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림소녀>는 전편의 모든 대사와 음향을 후시 녹음으로 작업했다. <소림소녀>는 소림권과 ‘라크로스’라는 스포츠가 접목된 소재로 인해 격렬하고 역동적인 액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화였기 때문에 촬영 당시 카메라를 비롯한 장비들에서 나는 소음은 물론 스탭, 배우들이 움직이는 소리 등이 녹음되는 현상을 막을 수 없었다. 또한, 대사 하나 하나를 소음이 섞이지 않은 음성 데이터로 녹음해야 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소림소녀>의 제작진들은 후시 녹음의 방법을 선택했다. 그동안 <춤추는 대수사선> 등의 영화에서 후시 녹음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소림소녀>처럼 대사 하나하나까지 음성 데이터 작업을 거친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었다. 특히 영화의 감정과 분위기를 관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음향 효과를 위해 할리우드 대표 영화 감독 ‘조지 루카스’가 운영하는 ‘스카이워커’ 음향 효과팀이 <소림소녀>의 음향 파트로 참여해 그 어떤 영화들보다 입체적인 사운드를 탄생시켰다. 이 같은 사운드를 통해 <소림소녀>는 ‘소리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Fresh! 신선하고 새로운 소재 ‘라크로스’!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 전작들의 소재로 스포츠를 자주 사용했던 주성치. 2008년 그 계보를 잇는 <소림소녀>에서는 ‘라크로스’라는 신개념 스포츠가 등장한다. 주성치의 <소림축구>를 본 후, ‘소녀가 소림권을 전파한다’라는 스토리를 떠올린 모토히로 가쓰유키 감독은 <소림축구>의 축구처럼 어떤 스포츠를 소재로 채택할 것인지 고민했다. 처음에는 체조를 떠올렸으나 활동성이 더 강한 스포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떠올린 감독은 창이나 곤봉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장비 ‘크로스’를 사용하는 라크로스를 소재로 선택했다. <소림소녀> 속 라크로스는 소림권이 접목되어 더욱 역동적인 스포츠로 그려졌다. 특히, 마지막 ‘린’과 부원들이 자유자재로 기술을 펼치는 라크로스 시합 장면에 제작진들은 많은 공을 들였다. 라크로스의 다양한 기술, 빠른 패스, 화려한 슛에 CG 기술을 더해 막강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장면으로 재탄생시킨 것. 이처럼, ‘라크로스’를 소재로 한 <소림소녀>는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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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자와 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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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 유이치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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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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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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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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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주성치
카메야마 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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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미히마루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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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감독
다카하시 노부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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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케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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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케이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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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우리들창업투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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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http://www.sorimgir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