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후 20년을 함께해 온 남편 조가 죽었다…
그와의 마지막 약속을 위해 친구들과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사랑하던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아빌라(제시카 랭 분)가 실의에 빠져있을 무렵, 남편의 친딸인 프렌신이 찾아와 아버지의 유골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아이다 호의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한다. 자신이 죽으면 세상에 뿌려달라던 남편의 마지막 유언을 지킬 수 없게 된 아빌라는 혼란에 휩싸인다. 고민 끝에 조의 유골을 직접 전달하러 프렌신이 치르는 캘리포니아 장례식장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은 아빌라는 그 전에 친구 마진과 캐롤에게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조와 허니문 여행1966년식 컨버터블 자동차 ‘보네빌’(Bonneville)에 자유로운 영혼의 싱글 마진(케시 베이츠 분)과 늘 반듯하고 완벽한 성격의 캐롤(조안 알렌 분)을 태우고 출발한 여행은 조와의 추억이 담긴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길로 차츰 변화게 된다. 아빌라, 마진, 캐롤 세 사람은 ‘보네빌’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 함께하는 친구들을 통해 또 다른 삶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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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마지막 약속을 위해 친구들과 떠나는 아름다운 여행!
사랑하던 남편을 갑작스럽게 잃은 아빌라(제시카 랭 분)가 실의에 빠져있을 무렵, 남편의 친딸인 프렌신이 찾아와 아버지의 유골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아이다 호의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한다. 자신이 죽으면 세상에 뿌려달라던 남편의 마지막 유언을 지킬 수 없게 된 아빌라는 혼란에 휩싸인다. 고민 끝에 조의 유골을 직접 전달하러 프렌신이 치르는 캘리포니아 장례식장으로 떠나기로 마음먹은 아빌라는 그 전에 친구 마진과 캐롤에게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조와 허니문 여행1966년식 컨버터블 자동차 ‘보네빌’(Bonneville)에 자유로운 영혼의 싱글 마진(케시 베이츠 분)과 늘 반듯하고 완벽한 성격의 캐롤(조안 알렌 분)을 태우고 출발한 여행은 조와의 추억이 담긴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길로 차츰 변화게 된다. 아빌라, 마진, 캐롤 세 사람은 ‘보네빌’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 함께하는 친구들을 통해 또 다른 삶을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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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로케이션 <뷰티풀 프렌즈> !more
미국 서부 유명관광지의 화려한 장관을 확인하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여행을 담은 영화 <뷰티풀 프렌즈>가 미국 서부의 화려한 장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뷰티풀 프렌즈>는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혼란스러워 하는 아빌라(제시카 랭 분)를 위해 오래 된 친구인 마진(케시 베이츠 분)과 캐롤(조안 알렌 분)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로드무비 형식의 감동드라마.
죽은 남편의 친딸 ‘프렌신’에게 남편의 유골을 돌려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산타바바라로 떠나는 여행은 점차 남편과의 추억이 쌓인 여행지를 모두 들르는 긴 여행으로 변모한다. 신혼여행 때 함께 타고 다니던 ‘보네빌레’ 자동차를 타고 출발한 여행은 남편 ‘조’가 150km의 경주를 하던 솔트레이크의 드넓은 평야를 시작으로 요트에서 바라보는 아이다 호의 풍경, 라스베거스의 화려한 카지노, 팜 스프링스에서의 저녁노을과 캠프파이어, 브라이스 캐년의 웅장한 광경과 산타바바라 해변까지 이어진다. 미국 서부의 유명 관광지들의 낮과 밤, 해가지는 노을의 아름다운 장관을 담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성에 빠져들게 하는 것!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과 사건들은 인생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보네빌레>는 함께 여행하는 착각을 일으키며 평생 잊지 못할 대리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여자의 뜨거운 우정과 미국 서부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 <뷰티풀 프렌즈>는 오는 3월 13일 개봉, 관객들에게 가슴 깊이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