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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레이스

Death Race Death Race 3000

2008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04분

개봉일 : 2008-10-16 누적관객 : 159,170명

감독 : 폴 앤더슨

출연 : 제이슨 스타뎀(젠슨 에임스) 조앤 알렌(헤네시) more

  • 씨네217.00
  • 네티즌7.26

무한파괴를 위한 질주!

오직 단 한 명만 살아남는다!
가을, 강렬하고 화끈한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전직 레이싱 선수 젠슨(제이슨 스테이섬)은 교도소장 헤네시(조앤 알렌)에게 무차별 파괴 레이싱 ‘데스 레이스’의 출전을 제안받는다. ‘데스 레이스’의 최고 인기 레이서인 프랑켄슈타인이 4승 후 사망하자 경기의 인기 하락을 우려한 헤네시는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숨기고 젠슨에게 프랑켄슈타인의 대역을 요구한 것.
또한 만약 1승을 올린다면 젠슨은 교도소에 나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이에 레이싱출전을 결심한 젠슨은 여성 파트너 케이스(나탈리 마르티네즈)의 도움을 받아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죽음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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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1명참여)

  • 7
    김봉석오로지 액션과 스피드로만 승부하는, 짜릿한 영화
제작 노트
올 가을 가장 강력하고 스피디한 크래쉬 액션을 만난다!
‘리얼리티 생중계 레이싱’의 리얼하고 거친 하드 킬링 액션!


“십대 시절부터 원작 <죽음의 경주>를 좋아했지만, 난 로저 코먼 감독의 <죽음의 경주>를 리메이크하기 보다는 자동차와 액션을 강조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 히고 싶었다.” _ 폴 WS 앤더슨 감독

영화의 타이틀이자 영화 속 레이스 이름인 ‘데스 레이스’는 전세계 5천 만명의 네티즌들이 100대의 카메라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레이서의 시선에서 경주를 볼 수 있는 ‘리얼리티 생중계 레이싱’이다. 폭력성과 인간 본연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잔인하고 에로틱했던 실버스타 스탤론 출연의 원작 <죽음의 경주(Death Race 2000)>(1978 : 국내 개봉 기준)에 비해 2008년 <데스 레이스>는 강렬한 액션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리얼리티 생중계’를 부각해 새롭게 리메이크된 것. 또한 우승하기 위해선 상대방을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선 상대방을 죽여야 하는 극단의 레이스인만큼 <데스 레이스>의 액션은 어떠한 규칙도 없는, 무차별 파괴의 하드 킬링 액션으로 스릴감을 선사한다. 로맨스와 드라마가 많이 개봉하는 가을 시즌, <데스 레이스>는 성인 남성 관객들을 위한 청소년 관람 불가의 강력한 액션으로 올 가을 액션의 최대치를 보여줄 것이다.

거칠고 강렬한 액션의 드림팀!
터프한 매력의 제이슨 스테이섬과 스피디 액션의 폴 WS 앤더슨 감독의 만남!
연기파 조안 앨런에 섹시한 신예 배우 나탈리 마르티네즈 참여!


“액션 영화를 좋아하고 자주 출연해왔지만 <데스 레이스>를 출연작 중 최고로 꼽고 싶다. 남자다운 느낌이 나는 진정한 남성 액션 영화이다.” _ 제이슨 스테이섬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거침없이 통쾌한 스피디 액션을 선사했던 폴 WS 앤더슨 감독은 <데스 레이스>를 준비하면서 CG를 활용하지 않는 리얼한 액션 연출을 원했다. 자동차가 폭발로 날아가거나 공중으로 솟구치는 장면과 같은 액션은 CG를 활용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이외의 거친 자동차 액션이나 몸싸움은 직접 배우와 스턴트팀이 연기하는 리얼한 액션을 원했던 것. 때문에 그는 실제 액션이 가능하고 운전 실력이 탁월한 배우를 찾았고 제이슨 스테이섬은 감독의 의도에 딱 맞는 완벽한 배우였다. 타고난 운동 실력에 뛰어난 운전 실력까지 갖춘 제이슨 스테이섬과 처음 만난 폴 WS 앤더슨 감독은 단번에 그를 캐스팅했고 실제 촬영에서 제이슨 스테이섬은 6개월동안 음식 조절을 하며 몸을 만들고, 레이싱 장면에서 대역을 거의 쓰지 않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감독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아카데미에 세 번 노미네이트 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안 앨런이 이익을 위해 사람의 목숨도 가볍게 여기는 악역을 맡고, 섹시한 신예 배우 나탈리 마르티네즈가 제이슨 스테이섬을 돕는 여성 파트너로 출연해 영화 속 도발적인 매력을 더한다.

전세계 남성들이 열광하는 차들을 개조한 무차별 무기!
머스탱, 닷지, 포르쉐, 재규어, BMW 등 총 34대 차량의 개조!


“ 남자라면 영화 속 거칠고 강렬한 차들을 한번쯤 운전하고 싶어질 거에요.” _ 제레미 볼트 프로듀서

영화 속 ‘데스 레이스’는 죄수들이 한 팀을 이뤄 차에 무기를 장전하고 방어막까지 직접 만드는 만큼 매끈하고 세련된 차보다는 거친 외관의 차들이 주로 나온다. 튼튼한 차량을 최우선으로 본체를 만들고 오일, 네이팜, 스모크를 내뿜을 수 있는 공격 장치를 만든 후, 다른 차량을 공격할 수 있는 기관총을 차 후드에 달아 무차별 파괴 무기를 만드는 것. 이에 <데스 레이스>에는 남자들이 꿈꾸는 여러 차들을 한데 모아 부수고 개조해서 만들어진 차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제이슨 스테이섬이 운전하는 차는 머스탱 V8로 2006년식 포드 머스탱을 중심으로 3/4인치의 강철 툼스톤과 분당 3천발을 쏠 수 있는 두 대의 미니건을 차량에 장착했다. 실제 레이서인 제이스 스테이섬은 남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머스탱에 공격과 방어 능력을 추가해서 새롭게 개조된 차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무슨 일을 해서라도 소유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스피드한 경주와 강렬한 액션을 위해 뭉친 스턴트팀!
액션 스턴트를 직접 해낸 레이서 출신 제이슨 스테이섬의 눈부신 활약!


“<데스 레이스> 시나리오를 보는 순간 꼭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영화 속에서 직접 스턴트와 레이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_ 제이슨 스테이섬

제작 전부터 거친 느낌의 리얼함을 강조했던 폴 WS 앤더슨 감독의 의도에 따라 스턴트팀은 차 지붕에 핸들과 브레이크, 액셀 페달이 모두 달린 ‘포드 카(Pod Car)’를 만들어서 카메라가 클로즈업으로 차 안에 있는 배우들을 촬영할 때 스턴트팀은 차 위에서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영화 속 현실감을 최대한 살렸다.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영화 속 거친 레이스를 촬영하기 위해 모든 촬영에는 기본적으로 8대의 카메라가 사용되었고, 차들의 스피드를 리얼하게 표현하면서 화염과 열기, 파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배우들이 운전하는 차량 앞에는 충돌 박스에 넣어진 카메라가 장착되어 실감나는 레이스 장면을 촬영할 수 있었다. 또한 많은 액션 영화에서 직접 스턴트를 해온 제이슨 스테이섬은 <데스 레이스>에서도 과감한 운전 실력과 뛰어난 운동 실력을 발휘해 영화 속 설정대로 거친 운전을 직접 하는 것은 물론, 세 겹으로 된 화염복을 입고 실제 불 속을 통과해서 운전하는 등 위험한 스턴트도 문제 없이 촬영해 제작팀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공격형 차를 개조하기 위한 14주의 제작 기간!
후드에 머신건, 사이드에 기관총, 뒤에는 탱크 포탑이 달린 전차 공개!


“모든 차들은 개조 과정을 거쳤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차를 분해해서 공격형 무기를 장착하는 것은 영화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덕션이다.” _ 폴 WS 앤더슨 감독

영화 속 레이스 차들은 모두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공장에서 8주간의 구상 작업 후 6주간의 개조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차량 개조를 위해 특별하게 만들어진 ‘특별 개조팀’이 핸드헬드 3D 스캐너로 원래의 자동차를 스캔한 후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들을3D로 추가해서 제작 공장으로 보내면, 공장의 기술자들이 3D로 만들어진 디자인에 따라 새롭게 개조하는 것. 정비사들과 제작진들은 개조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적들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두꺼운 강철로 외관을 만들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죄수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네티즌들의 시청률을 한없이 높이는 ‘전차’는 특별한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탄생되었다. 차 앞면에는 방해하는 것들을 끌어버릴 수 있게 쇠 그물을 붙였고, 후드에는 두 대의 M3 하이 스피드와 50구경 머신건을 장착해 파괴력을 높였다. 또한 전차의 사이드에는 각각 50구경 기관총을 달았고 뒷편에는 76미리 탱크 포탑을 설치해 발사될 때 화염 방사기가 함께 터지도록 만들어 죄수들의 생명을 앗아갈 무서운 장치로 개발했다. 세련되고 멋진 스타일리쉬한 자동차는 아니지만 영화 속 무차별 파괴 액션에 맞게 거칠게 개조된 차들은 올 가을 크래쉬 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만큼 남성 관객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100% 로케이션 촬영으로 현실감을 더한 프로덕션!
캐나다의 오래된 창고에서 만들어진 죽음의 레이스!


“로케이션 장소의 리얼한 프로덕션을 보니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 내가 죄수라고 한다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감옥에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_ 타이리스 깁슨

목숨을 걸고 진행되는 레이스를 실감나게 그리기 위해서 폴 WS 앤더슨 감독은 낡지만 넓고 어두운 장소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하길 원했다. 이에 프로덕션 디자인팀의 폴 오스터베리는 북미 지역을 모두 돌아본 후 캐나다 몬트리올의 세인트 찰스 지역을 터미널 아일랜드의 주요 장면 로케이션으로 결정했다. 오래된 창고 같은 느낌이지만 감옥 시설의 내부 느낌도 함께 줄 수 있는 넓은 공간이었기 때문에 제작진은 로케이션 결정 후 이 곳에 배선과 배관 공사를 새롭게 시작하고 데스 레이스를 할 주행 도로도 만들었다. 또한 터미널 아일랜드 감옥의 외부 장면은 1900년대 초에 지어졌지만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세인트 빈센트 폴 감옥에서 촬영하였다. 폐쇄된 지 10년이 넘은 건물이지만 영화 <빠삐용>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외부와 내부 안뜰은 영화 속 교도소 로케이션으로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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