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섹스하고 쿨하게 헤어지는 20대 청춘남녀의 섹스멘터리!!
시카고의 소형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대학졸업생들인 패트릭(조 스완버그 분) 그리고 엘렌(케이트 윈터리치 분)은 단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은 엘렌이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케빈 핏맨 분)와 섹스하는 것을 보고 질투하지만 늘상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채 그녀와 자신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자위하는데 만족한다.
한편에서는 패트릭과는 달리 크리스는 자신과의 의미없이 반복되는 섹스를 피하는 엘렌 때문에 항상 욕구불만을 느끼며 그녀와 헤어졌다 만났다를 거듭한다.
어느 날 엘렌은 절친한 친구 로라(크리스 윌리엄스 분)에게 자신의 문제를 논의하다가 그녀가 룸메이트 패트릭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알게되고 로라를 패트릭에게 소개한다. 짝사랑하는 엘렌에게 로라를 소개받은 패트릭은 엘렌을 원하고 있지만 급기야 로라와 애정없는 섹스를 즐기게 된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패트릭의 진심을 알게된 로라는 엘렌에게 패트릭의 속마음을 전해주고, 엘렌과의 관계에 지친 크리스는 패트릭과의 관계에 상심한 로라와 우연히 섹스를 갖게 되면서 새로운 네 남녀의 관계는 점점 꼬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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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소형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대학졸업생들인 패트릭(조 스완버그 분) 그리고 엘렌(케이트 윈터리치 분)은 단순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은 엘렌이 그녀의 남자친구 크리스(케빈 핏맨 분)와 섹스하는 것을 보고 질투하지만 늘상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채 그녀와 자신의 섹스를 상상하면서 자위하는데 만족한다.
한편에서는 패트릭과는 달리 크리스는 자신과의 의미없이 반복되는 섹스를 피하는 엘렌 때문에 항상 욕구불만을 느끼며 그녀와 헤어졌다 만났다를 거듭한다.
어느 날 엘렌은 절친한 친구 로라(크리스 윌리엄스 분)에게 자신의 문제를 논의하다가 그녀가 룸메이트 패트릭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알게되고 로라를 패트릭에게 소개한다. 짝사랑하는 엘렌에게 로라를 소개받은 패트릭은 엘렌을 원하고 있지만 급기야 로라와 애정없는 섹스를 즐기게 된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패트릭의 진심을 알게된 로라는 엘렌에게 패트릭의 속마음을 전해주고, 엘렌과의 관계에 지친 크리스는 패트릭과의 관계에 상심한 로라와 우연히 섹스를 갖게 되면서 새로운 네 남녀의 관계는 점점 꼬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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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Moviemore
세계 영화거장들이 주목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독특한 섹스 무비!
미국의 젊은 영화감독 조 스완버그가 직접 제작, 연출한 <키싱 온 더 마우스>는 1982년 칸느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베르너 헤어조크’, 2000년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라스 폰 트리에’, 2000년 베니스영화제 금곰상의 ‘바벳 슈로더’ 감독 등 세계 영화계의 거장들으로부터 각종 영화제를 통해 인디 필름 메이킹 세계에 있어 별난 작품이며 영화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꿀 창조적이고 개척적인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대부분의 섹스영화는 불륜, 광기, 집착 등 일탈적인 소재와 애정행위를 섹스로 묘사했지만 <키싱 온 더 마우스>는 다큐멘터리 기법을 이용해 영화 내내 섹스를 솔직한 시각으로 은밀한 대상이 아닌 일상적인 화면묘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따라서 성행위를 마친 여배우가 액체가 가득한 콘돔을 불결하다는 듯 처리하거나 섹스 후 브래지어 입는 것을 잊어버리는 등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직하고 사실적인 묘사를 위하여 과감한 핸드헬드와 같은 다큐멘터리 기법을 활용하였다. 또한 극도로 클로즈업 되는 화면과 마치 다큐멘터리 나레이션과 같은 이미지와 상관없는 대사들은 보는 관객들에게 생소한 느낌을 주지만 그 어떤 다른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솔한 느낌으로 점점 익숙해진다면 영화로서 색다른 재미를 전달 받게 된다.
각종 해외영화제에 초청된 문제의 화제작!
미국 20대의 천재 감독 조 스완버그가 만들어낸 <키싱 온 더 마우스>는 평론가들로부터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이후 가장 뛰어난 신세대 영화”, “포르노가 아닌 가장 솔직한 섹스영화”, “눈길을 사로잡는 기발하고 섹시한 영화” 등의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각종 해외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다. <키싱 온 더 마우스>는 시카고 영화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독립영화제 등에 공식으로 초청되어 상영되면서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0대 남녀의 연애와 섹스에 관한 쿨한 해석을 던지면서 자칫 지루하기 쉬운 일상을 직설적인 섹스화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담아낸 <키싱 온 더 마우스>는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갈망하는 관객들의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