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이어 서커스에서 외줄을 타며 살아가는 맹인 아빠와 언어 장애자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선영은 아빠와 함께 서커스에서 곡예를 하며 세 가족이 단란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자신들의 정착하지 못하는 서커스 생활로 인해 선영은 진학 시기를 놓치고 문맹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문맹의 아픔을 감추려는 딸 선영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장애인 부모의 내적 갈등이 이 영화의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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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신들의 정착하지 못하는 서커스 생활로 인해 선영은 진학 시기를 놓치고 문맹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문맹의 아픔을 감추려는 딸 선영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장애인 부모의 내적 갈등이 이 영화의 테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