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년 넘는 기간 동안 이라크, 쿠웨이트 그리고 미국에서 촬영되었다. 바그다드에서 사는 7살의 소년 아마드 샤리프는 어느 날 하교 길에 미국에서 투하한 폭탄 으로 두눈과 오른 팔을 잃게 된다. 그의 소식이 전해지고 네 명의 미국인이 아마드를 미국 에 데려가 치료해주기로 한다. 아마드는 혹시라도 시력을 다시 찾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으 로 쿠웨이트 이라크 접경에서 뉴욕까지 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아마드의 순수한 희망 을 담은 이 미국 여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인도주의적인 목적이 더러운 비즈니스로 변질되면서 모든 상황이 뒤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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