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뮤지션 타쿤(타쿠야 후쿠시마), 직장인 타카짱(타카히로 이와사키), 법대생 에이지(에이지 카미쿠라) 이 세 사람은 대학 때 함께 밴드를 결성해 활동했었다.
그때부 터 30대가 된 지금까지 그들의 우정은 변치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에이지가 죽는다. 타쿤과 타카짱은 에이지의 장례식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채,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 신다. 타카짱의 애인 나오(나오 사이토)는 두 사람을 걱정하며 바라본다. 밤이 늦고 친구 들이 하나 둘씩 돌아가자 그들은 자리를 옮겨 계속 술을 마신다.
타쿤과 타카짱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정리하는 대신, 의미 없는 이야기나 나누며 이 리저리 동경을 계속 어슬렁거린다. 아침이 오고, 그들은 에이지의 애인이었던 카나(토모미)에게서 이메일 한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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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 터 30대가 된 지금까지 그들의 우정은 변치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에이지가 죽는다. 타쿤과 타카짱은 에이지의 장례식에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채,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 신다. 타카짱의 애인 나오(나오 사이토)는 두 사람을 걱정하며 바라본다. 밤이 늦고 친구 들이 하나 둘씩 돌아가자 그들은 자리를 옮겨 계속 술을 마신다.
타쿤과 타카짱은 현실을 받아들이고 감정을 정리하는 대신, 의미 없는 이야기나 나누며 이 리저리 동경을 계속 어슬렁거린다. 아침이 오고, 그들은 에이지의 애인이었던 카나(토모미)에게서 이메일 한통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