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형상과 색채를 통해, 프레데릭 백은 세계 창조와 생명이 탄생되는 과정, 그 진수를 재현해낸다.
용솟음치는 독창성으로 그득한 만 장 이상의 그림들이 집중 연출된 이 애니메니션 영화에서는, 내면적인 성찰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자연을 지배하려던 인간은 도리어 자연을 파괴하지만, 저자의 목소리는 결코 비관적이지 않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길 간절히 기원하는 한 아이를 통해서 작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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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솟음치는 독창성으로 그득한 만 장 이상의 그림들이 집중 연출된 이 애니메니션 영화에서는, 내면적인 성찰을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자연을 지배하려던 인간은 도리어 자연을 파괴하지만, 저자의 목소리는 결코 비관적이지 않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길 간절히 기원하는 한 아이를 통해서 작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