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벗기 위해 코사크 군대에 지원한 자쿱과 블라디미르는 온갖 천대와 시련을 극복하고 군인이 된다. 그러나 생명보다 소중히 여겨야 할 말을 로만과 엘리아스 형제에게 도둑맞으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신비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복수의 여정과 대비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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