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임박한 여고생의 작은 여행을 그린 가슴이 시린 드라마. 호리기타 마키가 연기하는 여고생 나기사는 앞으로 3개월만 살수 있다는 선고를 받고 어린 시절 살았던 마을로 아버지 몰래 여행을 떠난다. 과거의 첫 사랑 사토시를 만난 그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사실 그에게 만나는 여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선택은? 히로키는 안정적인 연기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견고한 드라마로 건축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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