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국경지역을 순찰하는 두 병사. 그들은 순찰하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축구경기를 듣기 위해 라디오 주파수를 잡는 데만 신경을 쓴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2명의 팔레스타인군에 놀라 라디오를 떨어뜨린다. 철조망을 사이에 둔 4명의 병사는 서로 총을 겨눈 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축구 해설에 귀를 기울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씁쓸한 현실을 코믹스럽게 풀어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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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씁쓸한 현실을 코믹스럽게 풀어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