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교도관 파비오(Fabio)는 새로 이송된 수감자 스파르티(Sparti)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임을 알게 된다. 그리움과 증오의 상반된 감정으로 갈등하던 파비오는 그에게 자신이 아들임을 알리는데.
로마의 한 감옥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감독은 수감자들의 가족 역시 당사자만큼이나 수치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영화는 그러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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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한 감옥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감독은 수감자들의 가족 역시 당사자만큼이나 수치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영화는 그러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