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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비자

Maid for Sale

2006 프랑스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2분

감독 : 디마 알-준디

스리랑카에선 해외 이주 가사노동이 하나의 국책사업화된 지 오래다. 많은 여성들이 가난에서 벗어 나고자 또 남겨진 가족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마련해 주고자 해외로 떠난다. <노예비자>는 레바논에서 가사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여성들이 처한 현대판 노예제도를 폭로한다. 총 인구가 4백만인 레바논에는 8십만 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있으며, 그 중 15만 명이 스리랑카 출신이다. 한달에 100달러 정도의 임금을 받는 스리랑카 출신의 가사노동자들은 입국하자마자 여권을 빼앗기고, 집 안에 감금되거나, 고용주들에게 강간을 당하는 등 노예와 다름 없는 삶을 살아 가고 있고 이중 많은 여성들이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레바논에서 일하고 있는 3명의 스리랑카 여성 사히카, 자니카, 안느-리타를 통해 그들의 비참한 현실과, 눈물, 기다림, 고통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전해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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