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기를 마치고 나온 유수프는 여관에 머무는 동안 감옥에 간 남편의 이송을 따라 옮겨다니는 여자와 그녀의 딸, 그리고 그런 그녀를 따라다니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지친 남자는 결국 자살을 하고 여자를 사모하게 된 유수프는 남자의 자리를 대신한다. 하지만 여자가 남편의 탈옥에 동참하다 살해당하자 유수프는 아이와 남겨진다.
*1997 이스탄불영화제 최고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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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이스탄불영화제 최고작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