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이다. 올림포스의 신 제우스와 인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초인적 힘을 지닌 영웅이다. 한편 이를 질투하는 여신 헤라의 음모로 제우스와 헤라클레스는 공격을 받는다. 헤라는 괴물을 풀어 올림포스를 폐허로 만들고,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이에 헤라클레스는 여전사 제나와 함께 올림포스를 구하러 나선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를 많이 각색했다. 헤라는 전형적 악당으로 등장하며, 헤라클레스는 파트너 제나와 함께 악을 물리치는 선한 인물로 나온다. 원래 미국에서 TV시리즈로 제작되었으며, <이블데드>의 샘 레이미가 제작을 맡았다. 목소리를 맡은 것은 케빈 소르보와 루리 로이스이다. 디즈니 색깔과는 조금 다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가족용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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