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소설가이자 음악평론가인 마리오 데 안드라데의 동명 소설이 영화의 원작이다. 군부독재가 더욱 강화되어 브라질 전체가 신경쇠약에 걸려있었던 19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즉 정치적으로 직접적인 발언을 할 수 없어서 알레고리를 영화형식으로 사용한 시네마 노보 후기에 제작되었다.
마꾸나이마는 중년 흑인 남자의 형태로 태어났다. 식구들이 이 그로테스크한 아이를 돌볼 리 없고 아이는 방치된다. 마리화나를 피면 일시적으로 백인왕자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시로 향하는 중 온천물에 우연히 몸을 담그자 완전히 잘생긴 백인왕자가 된다. 도시로 나온 마꾸나이마는 테러리스트 여자와 만나 살게 되고 온갖 경험을 하게 된다.
영화는 브라질 대중에게 친숙한 신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리오 데 안드라데의 소설과 열대주의, 카니발리즘, 초현실주의 그리고 코메디를 혼합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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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꾸나이마는 중년 흑인 남자의 형태로 태어났다. 식구들이 이 그로테스크한 아이를 돌볼 리 없고 아이는 방치된다. 마리화나를 피면 일시적으로 백인왕자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시로 향하는 중 온천물에 우연히 몸을 담그자 완전히 잘생긴 백인왕자가 된다. 도시로 나온 마꾸나이마는 테러리스트 여자와 만나 살게 되고 온갖 경험을 하게 된다.
영화는 브라질 대중에게 친숙한 신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마리오 데 안드라데의 소설과 열대주의, 카니발리즘, 초현실주의 그리고 코메디를 혼합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