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이미지는 영화의 초창기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다. 이 유쾌하고 통찰력 넘치는 다큐멘터리는 퀴어 이미지가 단지 서브텍스트로서만 존재했던 시대부터 공공연하고 자랑스럽게 드러나게 된 90년대의 영화와 감독들까지, 퀴어 시네마의 역사를 추적한다. 퀴어 시네마가 주변부에서 주류로 편입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서, 헤더 마타라조, 윌슨 크루즈, 피터 페이지 같은 배우들과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 로즈 트로체, 존 워터스의 인터뷰를 들려준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