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살인… 누군가 그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
록스타인 형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자 데이비드(리키 울먼)는 큰 상실감을 느끼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기자 그의 부모는 둘째 아들마저 잃게 될까 두려워 ‘드리프트우드’라는 청소년 교화원으로 데이비드를 보낸다. 교화원이라기 보다 감옥에 가까운 ‘드리프트우드’는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책임자 캡틴 케네디(달라스 페이지)와 난폭한 교도관 예이츠(탤런 토리에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데이비드는 이곳에 갇혀있다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라져버린 소년 조너선(코너 로스)의 혼령을 만나게 되고 조너선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것이 데이비드가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임을 알게 되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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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타인 형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자 데이비드(리키 울먼)는 큰 상실감을 느끼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기자 그의 부모는 둘째 아들마저 잃게 될까 두려워 ‘드리프트우드’라는 청소년 교화원으로 데이비드를 보낸다. 교화원이라기 보다 감옥에 가까운 ‘드리프트우드’는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는 책임자 캡틴 케네디(달라스 페이지)와 난폭한 교도관 예이츠(탤런 토리에로)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데이비드는 이곳에 갇혀있다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라져버린 소년 조너선(코너 로스)의 혼령을 만나게 되고 조너선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것이 데이비드가 이 곳을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임을 알게 되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동영상 (1)
-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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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범죄가 만연되고 있는 미국의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교화원 <드리프트우드>는 소년이 남자가 되는 곳이라는 영화 속 내용처럼 이곳은 죽음이나 악마를 찬양하는 십대 밴드 AFI나 HIM의 음악을 즐겨 듣거나 호러 잡지를 읽고 검은 옷만 입고 다니는 등의 돌출 행동을 일삼으며 신체 부위에 피어싱을 하거나 동성 친구를 더 좋아하는 소년들을 모아 교육하는 사설기관이다. 이 캠프의 가장 끔찍한 점은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겐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부모의 동의만 있다면 18세 이전까진 그 곳에서 나올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이들을 잔인하게 다루고 세뇌시키며 심지어는 살해를 저지르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에 플로리다의 한 교화원에서 소년이 죽은 사건이 있었다.)more
<드리프트우드>는 록스타인 형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죽자 데이비드(리키 울먼)는 큰 상실감을 느끼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기면서 시작한다. 그의 부모는 둘째 아들마저 잃게 될까 두려워 ‘드리프트우드’라는 청소년 교정원으로 데이비드를 보내게 되고 그 곳에 간 데이비드는 이곳이 교도소에 가깝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한 영혼과 마주치게 된 데이비드는 교정학교 책임자 캡틴 케네디(달라스 페이지)의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한 학생 조너선(코너 로스)이 죽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드리프트우드’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가다가 겉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는 내용의 폭력 스릴러 영화이다.
콜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리프트우드>
<드리프트우드>는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끔찍한 총기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이 고등학교에 다니던 에릭과 딜란이란 학생이 학교 내에서 900여 발의 총을 난사해 학생 12명과 교사 1명을 죽인 사건이었다. 이 충격적 사건 이후 미국에서는 크고 작은 교내에서의 총기 사건들이 연속해서 일어난다.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 사고로 기록된 이 사건은 당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충격과 비탄으로 몰아넣으며 "도대체 왜"라는 분노 어린 물음표를 남겼었다.
<드리프트우드> 강렬한 포스터 대공개!
공개된 포스터는 ‘드리프트우드’에 보내진 소년 데이비드가 비장한 표정으로 대범하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과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커다란 눈동자가 포스터 전체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완벽한 살인.. 누군가 그 진실을 밝혀야만 한다!’라는 강렬한 카피 문구를 통해 문제아들의 교정학교인 드리프트우드를 배경으로 하여 그 곳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강한 의지가 드러난다. 교정학교 책임자 캡틴 케네디(달라스 페이지)의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죽임을 당한 학생 조너선(코너 로스)에 얽힌 미스터리를 푸는 것이 이 곳을 빠져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라는 것을 알게 된 데이비드는 과연 어떻게 될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10년 12월 23일, 충격적 사건이 밝혀진다!
죽은 자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산 자에게 두들겨 맞는 곳 ‘드리프트우드’의 끔찍한 사건을 다룬 <드리프트우드>는 오는 12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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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포레스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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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선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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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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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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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포레스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