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골 마을의 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옛 친구를 찾아가 친구의 도움으로 학생을 가르치게 된 주인공. 마을에서 생활을 하는 동안, 혼자 힘들게 살고 있는 과부를 안쓰러워 하는 동정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친구의 여동생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주인공은 사랑보다 동정심에 이끌려 결국 과부와 결혼하게 된다.
동명소설 <이월>을 원작으로 <임씨네 가게>의 조감독 출신인 씨에티에리 감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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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소설 <이월>을 원작으로 <임씨네 가게>의 조감독 출신인 씨에티에리 감독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