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땅 위에 쓰러져 있다. 그는 우리의 주인공 샘이며, 영화는 지금까지 그가 겪었던 일들을 풀어 놓는다. 샘은 갱단에 들어가 공장을 털고 배신한 동료를 죽인 다음 돈을 챙겨 도주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그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영화는 액션과 공포를 가볍게 넘나들고 대부분의 사건들은 어딘가 어수선하다. 하지만 감독은 이 모든 요소들에 묘한 조화를 부여하면서, 영화를 우리가 따라가 볼 만한 이야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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