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작은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중년의 신나치주의자 아담은 예배당 신부인 이반을 만난다. 거칠고, 적대감에 가득 차 있으며, 회개의 가능성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아담에게, 이반은 하나의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고 북돋워준다. 아담이 애플파이를 구워보겠다고 말하자, 이반은 교회의 사과나무에 관한 과제를 부여한다. 1999년에 <선거일 밤>이라는 단편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덴마크 출신 안더스 토마스 옌센의 뛰어난 코미디 영화다. 올해 브뤼셀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주요 4개부문을 수상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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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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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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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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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안더스 토마스 옌센
수상내역
-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장편) 후보
-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남우주연상(장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