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자아 재발견과 성적 재발견을 절절하고 감동적으로 그리는 <왕복 여행>은 전세계 관객을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스라엘의 미녀 배우 아나트 왁스만(출연작 <니나의 비극>)은 이 영화에서 자신의 새 보모(나사티 모셰시)와 사랑에 빠지는 텔아비브의 버스 운전사 누리트 역을 맡는다. 이 두 여성과 누리트의 아이들은 함께 특별한 가족을 만들지만, 주변 세계로부터는 이같은 관계를 숨겨야만 한다.
샤하르 로젠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시네마 베리테 스타일을 통해 두 여인의 사랑에 대한 이 강렬한 이야기에 실감과 긴박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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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하르 로젠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시네마 베리테 스타일을 통해 두 여인의 사랑에 대한 이 강렬한 이야기에 실감과 긴박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