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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

陽気なギャングが地球を回す A Cheerful Gang Turns The Earth

2006 일본 12세이상관람가

멜로·로맨스, 범죄, 코미디 상영시간 : 92분

개봉일 : 2007-11-08 누적관객 : 1,331명

감독 : 마에다 테츠

출연 : 오사와 다카오(나루세) 스즈키 교우카(유키코) more

  • 네티즌6.38

네명의 천재가 꿈꾸는 로맨틱한 범죄!!

"로맨틱하고 화려한 은행강도 드림 팀 결성!"
의식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간파해 버리는 남자 나루세(오오사와 타카오)
0.1초 단위까지 정확하게 시간을 잴 수 있는 체내 시계를 지닌 여자 유키코(스즈키 교카)
입만 열면 청산유수의 말도 안 되는 논리가 쏟아져 나오는 연설의 달인 쿄노(사토 코이치)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능력을 타고난 젊은 소매치기 쿠온(마츠다 쇼타)

실생활에는 전혀 필요가 없는(?)기묘한 능력을 지닌 4명의 남녀가
만났을 때 로맨틱한 범죄 계획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대담무쌍한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도에게 현금을 빼앗겨 버린다.

"계획이 누설됐나? 배반자가 있나?" 강탈당한 현금을 다시 찾기 위해
그들은 다시 한번 기묘한 트릭을 구사한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선인과 악당이 뒤섞여 벌이는 두뇌 게임.

그 마지막 승리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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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최고의 원작과 최고의 캐스트
최고의 영화를 위해 결성된 드림팀


스피드 한 전개와 기발한 대사, 교묘한 복선에다 미워할 수 없는 기묘한 등장인물이라는 매력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오락물로 완성시킨 것은 이타미 주조(伊丹十三)나 수오 마사유키(周防正行) 감독의 현장을 지키며 일본 오락영화 감독의 계보를 잇고 있는 마에다 테츠(前田哲) 감독으로, 경쾌한 리듬과 판타지 한 비쥬얼로 빠른 스피드로 전개되는 두뇌 게임과 러브 로망스를 드라마틱하게 그리고 있다.

원작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작가라 일컬어지는 이사카 고타로. 이야기의 재미를 극한까지 추락 하는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 소설계에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계기가 된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는 기발한 발상과 교묘한 장치로 때로는 통쾌한 웃음을 주고, 때로는 깊은 감동을 불러 일으키면서, 이사카를 일약 인기작가의 대열에 올린 작품.

매력 넘치는 극중인물을 연기하는 출연진으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인물들이 모였다.

그 중에서도 화려한 의상을 입은 오오사 와 타카오(大澤たかお),
성숙미 물씬 풍기는 섹시함과 큐티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내고 있는 스즈키 교카(鈴木京香), 금발로 염색하고 끊임없이 떠들어대는 사토 코이치(佐藤浩市) 등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들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
또한 천재 소매치기로 고(故) 야마다 유사쿠(松田優作)의 차남 야마다 쇼타(松田翔太)가 스크린에 데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 밖에도 최근 영화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가토 로사(加藤ロ-サ)를 비롯해 오쿠라 코지(大倉孝二), 마츠오 스즈키(松尾スズキ), 오오스기 렌(大杉漣) 등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훔친 돈을 도둑맞았다! 기발한 장치와 교묘한 계획이 격돌한다!!
마지막에 이기는 자는 누구일까!


은행에서 폭탄강도를 보게 된 4명의 남녀는, 각자 기묘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의식을 하건 말건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알아챌 수 있는 남자 나루세(오사와 타카오), 0.1초까지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체내시계를 가진 여자 유키코(스즈키 쿄카), 천부적인 천재 소매치기 쿠온(마츠다 쇼타),입으로 태어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논리를 늘어놓는 연설의 달인 쿄노(사토 코이치).
우연히 각자의 능력으로 폭탄강도를 막게 된 4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능력이, 이 4명이 팀이 되면 꽤 쓸만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드림팀(?)을 결성하기로 한다.

목적은 현금이 아니라, 낭만 넘치는 범죄계획!!

4명은, 훌륭한 컴비네이션과 대담무쌍한 계획으로 성공을 손에 넣지만, 은행을 털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복면 4인조 강도에게 돈을 다 빼앗겨버린다.
“계획이 새나간 것일까? 우리 안에 배신자가 있는 것일까?”
쿠온이 슬쩍한 지갑을 단서로, 복면 4인조 중 한 명을 추적하는데, 그 사내는 나루세와 유키코의 눈 앞에서 습격 당하고 만다. 상대의 철두철미한 모습을 본 유키코는, 칸자키라 불리는 남자에게 아들 신이치가 유괴됐었다는 것,
칸자키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지미치(신이치의 아버지)에게 은행습격계획을 말한 일 등을 나루세에게 고백.
위험을 느낀 나루세는 팀을 해산하려 하지만, 다시 칸자키에게 선수를 빼앗겨 신이치가 끌려가게 된다.
칸자키는 나루세 팀에게 은행습격을 하여 현금을 갖고 오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
모든 계획을 꿰뚫어 보는 듯한 정체불명의 남자, 칸자키에게 대항하기 위해 그들은 2중, 3중의 트릭을 장치한 최종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플레이어에 의한
최고의 빅밴드가 실현되다


주제가는, 화려한 보컬과 섬세한 사운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Skoop On Somebody가 이 영화를 위해 만든 록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How We Do It!!!>.
감독과 멤버가 수차례 의견을 교환하여 레코딩한 곡은, 이 영화가 갖는 스피디함과 긍정적인 느낌이 넘쳐 흘러, 영화와의 상쾌한 융합을 보여준다.

엔딩 테마곡은, 이 영화를 위해 결성된 스페셜 유닛 Skoop On Somebody + AKIKO WADA의 <(Everything Will Be) All Right>.
작곡은 이 작품의 음악도 작업한 사토 ‘피셔’ 고우.
Skoop On Somebody에, 보컬로 와다 아키코가 합류하여, 압도적인 성량으로 소울 느낌의 노래를 들려준다.
스케일이 큰 오리지널 송으로 영화의 엔딩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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