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뒤로 하고 음악공부를 하기 위해 러시아 음악학교로 떠난다. 그녀가 음악학교에 있는 동안 고향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약혼자는 전쟁에 나가게 된다. 약혼자와 고향이 걱정된 옥산나는 고향으로 돌아와 약혼자를 기다리지만 전쟁이 끝나도 그는 돌아오지 않는다. 옥산나는 고향에서 옛 선생님의 공연을 보고 다시 음악의 대한 열정이 생긴다.
more
- 제작 노트
-
세르게이 파라자노프의 초기 장편 작품. 아름다운 우크라이나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회주의 리얼리즘적 멜로드라마이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