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0년. 미스테리로 가득찬 버뮤다 삼각지. 미해군 잠수함 알라바마호가 4천 피트 심해 속으로 항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상기류에 휩쓸려 계기에 이상이 발생하고, 선원들이 혼란에 빠진 것을 수습하고 보니 2077년이라는 엉뚱한 연대기에서 알라바마호가 항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디킨스 함장은 급기야 워싱턴에 끌려가 정신 이상자로 판명받고, 그가 반란군의 주동자인 테러리스트이며 자신의 친손자로 오인받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지상과 수중을 오가며 벌어지는 액션과 SF적인 상황 설정이 긴박감을 더하는 작품이다. 마치, [터미네이터]와 [크림슨 타이드]를 결합한 듯 한 영화. 그러나 군데군데 무리한 설정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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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과 수중을 오가며 벌어지는 액션과 SF적인 상황 설정이 긴박감을 더하는 작품이다. 마치, [터미네이터]와 [크림슨 타이드]를 결합한 듯 한 영화. 그러나 군데군데 무리한 설정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