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일본영화계를 리드한다고 해도 좋을 만큼 정력적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미이케 타카시감독이 연출한 「기시와다 소년우연대」시리즈 세번째 작품. 1969년, 날이면 날마다 싸움만 하는 초등학교 6학년 리이치(나가타 유키)의 일상과 좀 모자란 듯한 아버지(다케나카 나오토), 상냥하지만 기가 센 어머니(가라스마 세츠코) 등 가족관계, 그리고 담임선생님(다카오카 사키)을 향한 사모의 마음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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