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증명』으로 지명도를 얻은 배우, 마츠다 유사쿠의 인기를 결정적으로 높여준 유희시리즈 첫번째 작품. 함정에 빠진 킬러 나루미 쇼헤의, 국가권력과 재계의 음모에 대한 고독한 도전을 하드 보일드 터치로 그리고 있다. 감독인 무라카와 토오루는 닛카츠 로망포르노 『하얀 손가락의 희롱』을 만든 72년 이후 침묵을 계속해 왔는데, 이 유희시리즈로 토에이로 옮긴 후 하드 보일드 액션감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겐 세이조의 촬영도 볼거리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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