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물류의 주역이 철도운송에서 트럭운송으로 이행하던 시대의 변화를 여실히 반영한 코미디 시리즈 세번째 작품. 강렬한 야쿠자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스가와라 분타가 아이카와 테츠야와 함께 코믹한 역할에 도전하여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었다. 번쩍거리는 장식물들로 요란한 트럭에 짐을 싣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트럭 야로의 사랑과 싸움에 관한 이야기. 각 시리즈마다 여주인공이 바뀌는데, 이 작품에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목장주 역으로 시마다 요코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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