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엄마와 함께 사는 떼쟁이 지훈, 애어른 윤성이의 위탁가정, 한솥밥 먹으며 배우고 익히는 여섯명의 장애인 그룹홈, ‘기쁨과 성장의 집’, 일곱집이 모여 살면서 아이를 함께 기르는 육아 공동체, ‘그루터리’, 가족들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
제도의 틀을 넘어 관계로 나아가는 열린가족. 가족을 떠나서는 우리의 삶을 생각할 수 없다. 가족은 우리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기도 하고 심각한 갈등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가족에서 시작되고 가족에서 끝난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삶의 핵심이 되는 가족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가족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이며 가족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일까? 가족이 사회 변화에 어떻게 반응해 왔고 또 어떻게 반응하고 있으며 우리의 사회제도와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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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의 틀을 넘어 관계로 나아가는 열린가족. 가족을 떠나서는 우리의 삶을 생각할 수 없다. 가족은 우리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기도 하고 심각한 갈등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우리의 삶은 가족에서 시작되고 가족에서 끝난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삶의 핵심이 되는 가족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가족을 구성하는 것은 무엇이며 가족의 기능과 역할은 무엇일까? 가족이 사회 변화에 어떻게 반응해 왔고 또 어떻게 반응하고 있으며 우리의 사회제도와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