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미군 죄수였지만 프랑스로 이주해 과거의 일을 모두 잊고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죠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낚시배를 타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하지만 동료였지만 죠의 배신으로 감옥에서 썩어야 했던 로스 일당이 들이닥치고 죠는 어쩔 수 없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들의 계획은 숨겨놓은 마약을 죠의 낚시배를 이용해 다른 나라로 빼돌리는 것. 로스 일당은 죠의 새 아내와 딸을 인질로 죠를 위협하고, 죠는 막다른 길에서 그들을 도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더구나 로스 일당 중의 한명인 새디스트적인 악질 강간범 카탠가(쟝 토빠르 분)는 죠의 새 아내 화비안느와 딸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렇게 가족을 지키기 위한 죠와 갱들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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