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친미 성향의 주지사 빌라누바를 선거에 당선시켜 푸에르토리코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자 FBI 요원인 프랭크를 시켜 계략을 꾸민다. 프랭크는 푸엔테스를 매수하여 무고한 학생 레이와 루이츠를 좌익테러리스트로 몰아 정당방위로 죽인것처럼 일을 꾸미고 사회분위기를 극우쪽으로 이끈다. 그러나 무장혁명단 대장인 차베즈에 의해 증인을 인터뷰 하면서 경찰이 거짓증언을 한 사실을 알아낸다. 한편 청문회에서는 사체 해부 전문가를 증인으로 내세워 사인을 알아낸 결과 경찰의 거짓이 드러나고 결국 일을 꾸민 것이 FBI라는 것도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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