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갱인 지미 피에로시는 마피아 일과 동시에 몰래 스턴트맨으로 일하다 사망한다. 그의 삼촌이자 조직의 보스인 카를로는 그를 죽음으로 몰고간 스턴트 감독 랜스를 죽이기 위해 조직의 뒷처리 담당인 청부살인업자 에릭을 마이애미로 보낸다. 마이애미에서 우연을 가장해 랜스의 딸인 클라리사에게 접근한 에릭은 쉽게 랜스에게 접근하지만 그를 알아갈수록 스턴트와 랜스의 훌륭한 인격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날 클라리사와 함께 하고 있는 밤에 지미의 친구였던 살이 나타나 돈의 행방을 묻고 클라리사는 자신이 말기소아암 환자의 생명을 낫게 하기 위해 대체 의약품을 찾고 있던 중이었고, 자신을 좋아해 구애하던 지미가 암시장에 동행해줬으며, 환심을 사려고 돈가방을 보여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에릭은 조직이 그 돈의 행방을 찾고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클라리사를 보호하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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