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을 횡령했던 과거 때문에 변호사 린은 협박을 받는다. 린을 협박한 사람은 그녀가 신임했던 여비서 메이. 한편 감옥에서 막 출소한 캐서린이 빚 때문에 위기에 처하자 쌍둥이 언니인 퀴니는 친구 메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침 발각을 두려워하던 메이는 일확 천금을 꿈꾸며 퀴니와 치밀한 음모를 꾸민다. 며칠 후 린의 집에 잠입하는 퀴니. 그러나 린과 마주치게 되고 둘은 사투를 벌이다 퀴니가 죽게된다. 이 현장을 목격한 캐서린은 언니의 복수를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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