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혼한 마리온과 그녀의 사촌 동생 폴린느가 늦여름의 해변가를 찾는다. 마리온은 자신이 연애 전문가라고 자부하지만 정작 지금까지 진정한 사랑을 나눈 적은 없다. 그녀는 해변에서 옛 애인 피에르를 만나지만 호색한인 앙리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 폴린느는 성인들의 사랑 타령에 경멸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실방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사랑에 눈을 뜬다.
'입소문 내기 좋아하다가 자기가 다친다'는 격언을 바탕으로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흥겨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영화에서 폴린느로 나오는 아망다 랑글레는 나중에 <여름이야기>에서 해변가의 소녀 마고로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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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내기 좋아하다가 자기가 다친다'는 격언을 바탕으로 여름 해변을 배경으로 흥겨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영화에서 폴린느로 나오는 아망다 랑글레는 나중에 <여름이야기>에서 해변가의 소녀 마고로 다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