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된 장남 프랭크 맥코트 아래로 줄줄이 태어난 애들을 데리고도 또다시 임신하는 엄마 안젤라와 일자리 없이 방황하는 아버지는 갓 태어난 딸아이가 사망한 후 아일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역 이민을 결정한다.
안젤라의 고향인 라미릭이라는 도시에 정착은 했지만 공항기의 미국보다 더욱 형편없는 아일랜드의 경제는 맥코트가족에게 빈곤으로부터 탈출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철저하게 암담한 상황만이 기다릴 뿐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아파트는 저 지대로 거의 매일 내리는 비 때문에 항상 물에 잠겨 있고, 그런 와중에 프랭크의 쌍둥이 동생 둘이 연달아 죽어 간다. 아버지는 품팔이로 버는 돈을 주로 술집에 기부하고 취중에 늦게 돌아와 눕는 곳이 잠자리가 될 정도이다. 날마다 직장을 구하느라 애는 쓰지만 전체의 시민이 카톨릭인 도시에서 개신교도인 아버지는 천대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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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의 고향인 라미릭이라는 도시에 정착은 했지만 공항기의 미국보다 더욱 형편없는 아일랜드의 경제는 맥코트가족에게 빈곤으로부터 탈출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철저하게 암담한 상황만이 기다릴 뿐이다. 그들에게 주어진 아파트는 저 지대로 거의 매일 내리는 비 때문에 항상 물에 잠겨 있고, 그런 와중에 프랭크의 쌍둥이 동생 둘이 연달아 죽어 간다. 아버지는 품팔이로 버는 돈을 주로 술집에 기부하고 취중에 늦게 돌아와 눕는 곳이 잠자리가 될 정도이다. 날마다 직장을 구하느라 애는 쓰지만 전체의 시민이 카톨릭인 도시에서 개신교도인 아버지는 천대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배우와 스탭
감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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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맥코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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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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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프랭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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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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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셰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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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아줌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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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키팅 삼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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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캠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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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알란 파커
스콧 루딘
데이비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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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알란 파커
로라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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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크리스 코니어
마이클 세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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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존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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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게리 햄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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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제프리 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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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콘솔라타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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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데이비드 브라운 프로덕션
더티 핸즈 프로덕션
스캇 루딘 프로덕션
수상내역
- [제7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