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정책적으로 키운 강력한 복서 드라고. 그는 첨단의 훈련장비를 사용, 강력한 파워와 테크닉을 두루 갖춘 강력한 사나이다. 그는 록키에게 공공연히 도전하면서 미국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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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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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탄에는 무시무시한 적수가 나타난다. 바로 소련이 정책적으로 키운 복서 드라고(Drago)로서, 그는 첨단의 인체공학을 응용한 초현대식 훈련장비를 사용하여 강력한 파워와 테크닉을 갖춘 강철같은 사나이다. 그는 록키에게 공공연히 도전하면서, 미국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원래 스탤론은 <록키> 시리즈를 3부작으로 계획하고 있었다. 그의 머리에 있던 3편의 아이디어는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록키와 소련의 복서를 대결시키고 시리즈를 종결짓는 것이었다. 그러나 3편에 미스터 티가 캐스팅되면서 이러한 계획은 뒤로 미루어지고, 자연히 4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more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킨 복서 록키 발모아의 이야기를 그린 <록키>시리즈의 히트로 주가가 오른 실베스타 스탤론은 이 영화의 출연료로 자그만치 1200만 달러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의 출연이후 액션 영화의 단골주연이 된 돌프룬드그렌이 강철의 도전자로 등장한다. 또한 당시 실베스타 스탤론의 부인이었던 브리짓 닐슨이 적수의 코치역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