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제적으로 역경에 처한 애인집을 돕기 위해 외항선 선원이 되지만 선원들에 의해 바다속에 오랫동안 수장되었다가 맹인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돌아온다. 애인을 찾았으나 그녀는 이미 남의 아내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녀가 결혼한 상대는 바로 외항선 선주의 아들로서 그가 외항선을 탈 때부터 그에 대한 계략이 있었던 것이다. 그가 선주를 죽이고 애인을 만났을 때는 이미 그를 체포하기 위해 달려온 경찰들이 밖을 포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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