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북프랑스의 탄광촌, 폴란드 이주민 노동자들은 수천m의 탄광에서 석탄가루와 어둠을 파먹으며 검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노동자로서의 인 권은커녕 프랑스의 인종차별정책에 반발하여 노동조합에 파업을 요구하지만 거부당한다. 이에 분노한 폴란드 노동자들은 프랑스 광부를 인질로 탄광을 점거하기에 이른다.
1930년대 프랑스의 대파업을 소재로 노동자간의 분열, 자본가의 민족주의, 사회당의 위선을 폭로한 영화로 가장 독창적인 신인감독에게 수여하는 "장 비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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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프랑스의 대파업을 소재로 노동자간의 분열, 자본가의 민족주의, 사회당의 위선을 폭로한 영화로 가장 독창적인 신인감독에게 수여하는 "장 비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