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 탄광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 영화의 수작이다. 데이브와 토미는 탄광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자 새아빠 루크와 살게 된다. 마을에서는 석탄을 운반하는 말들을 쓰고 있는데, 데이브와 토미는 이중 일 잘하는 플레시를 가장 좋아한다. 그런데 마을에 새로온 광산감독이 말들을 없애고 운반기계를 들여놓기로 한다. 그에게는 알리스라는 딸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알리스, 데이브, 토미 셋은 말들이 도살장으로 가는 것을 막으려고 폐쇄된 갱도를 통해 말들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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