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휴일]은 오드리 헵번의 할리우드 데뷔작이자 출세작이다. 특히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당시 엄청난 유행을 만들기도 했다. 이 영화는 개봉될 당시 영국 왕실의 마거릿 공주와 타운젠드 대령의 비련이 화제가 되어 상승작용을 했다. 오드리 헵번은 [로마의 휴일]로 오스카상을 받았다. 유럽의 한 왕국의 앤 공주(오드리 헵번)가 답답한 왕실을 벗어나 로마에 서 천금 같은 휴일을 보낸다. 그 와중에 만난 신문기자 조와의 애틋한 사랑이 주된 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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